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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날진 수통은 왜 이렇게 유명해졌을까요?

어디서 왔을까요?

1949년, 뉴욕의 화학자로 일하던 에마뉴엘 골드버그는 최초의

실험실용 플라스틱 피펫 홀더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3명의 동료와

함께  사우스 굿맨 스트리트 625번지의 작은 빌딩에서 날진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골드버그와 그의 팀은 이후 몇 년간 원심분리기통,

여과장치, 저장용기 등 최첨단 실험실 용품 개발로

날진의 라인을 구성합니다. 물론 이런 상품들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휴대용 물통이나 보관용기 등과 같은 제품이

아니었죠. 그러나 어떤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바로 과학자들이

진의 실험용기 중 작고 휴대가 편리한 용기를 가져가, 여행,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비공식적인 날진의 사용 용도는 1970년대가 되어

당시 날진의 회장이던 마쉬 하이먼의 눈에 띄게 됩니다.

보이스카우트와 관련하여...

마쉬는 보이스카우트에 다니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들과 친구들은 보이스카우트 활동에 날진의 실험실 용기를 가져가

사용하곤 했습니다.  날진의 실험실 용기는 휴대용 물통으로

적합했으며, 가루를 타서 흔들어 마시는 음료나, 팬케익 믹스가

흐르지 않게 보관하는데도  완벽했습니다. 

습기와 차단되어야 하는 성냥이나, 용기 밖으로 새면 안되는

샴푸를 담을때도 날진은 유용했으며, 과자가 눅눅해지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등 온갖 캠핑에 필요한 소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날진이 이렇게 새로운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마쉬가 발견했을 때, 그는 날진의 특별 부서로 찾아가

임무를 내렸습니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자,

새로운 하이 퀄리티의 캠핑 장비 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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